‘제14회 한국잼버리’ 달구벌서 개최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6-14 17:04:58

▲한국잼버리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자국의 국기를 들고 서 있다.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제14회 한국잼버리’가 8월 3일부터 9일까지 6박 7일간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낙동강변에서 개최된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 한국스카우트연맹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잼버리에 40개국 1만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시는 지난해 6월 잼버리 유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1년 동안 잼버리 기반시설 기본구상, 설계를 추진해 낙동강변 하천부지 13만평 규모에 무대, 전시시설, 숙영지, 활동장, 주차장이 들어서는 기반공사 중에 있으며 7월경 상하수도, 전기, 통신, 급수, 소방, 병원, 안전시설 등이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꿈틀, 스카우트 꿈 피우다’는 주제로 개·폐영식 등 공식행사와 전시·공연, 도전과 모험의 45개 과정활동, 대구·달성 역사·문화체험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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