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청, 기업·경제단체와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 업무협약’ 체결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10-11 16:58:44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11일 지역선도기업 및 경제단체와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 근로자가 실제로 시간선택제 근무가 필요로 한 때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의 도입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경제단체와 고용청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컨설팅 및 재정지원 등을 적극 협력한다.


협약에 이어 전환형 시간선택제(도담도담패키지) 운영 우수사례로 뽑힌 한국남동발전㈜의 사례가 소개돼 참가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문현 부산고용청장은 “전환형 시간선택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직장만족도와 업무효율을 높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저출산.저성장을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핵심 정책수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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