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메르스 발생 의료기관 공개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5-06-07 17:00:10
시민 불안해소·메르스 확산방지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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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전시청 9층 브리핑룸에서 권선택 시장(가운데)과 구청장들이 메르스 발생 의료기관을 공개하는 등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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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 따르면 대청병원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메르스가 발생했으며 건양대병원은 응급실의 경우 28일 오후 2시 13분 부터 오후 4시 46분, 10층 101병동과 120병동은 28일 오후 4시 46분부터 30일오후 11시 16분까지 발생했다.
시는 메르스 발생 의료기관에 방문한 모든 시민들은 120콜센터, 시와 각 자치구에 신고해 줄 것을,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주소지 보건소로 문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주의’→’경계’에 준하는 대응태세를 유지하며 감염환자 조기발견과 보건안전 대응으로 시민들의 인적·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권 시장과 각 구청장들은 지역내 개별 환자를 조사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의심환자를 위한 격리시설 등을 추가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 시장은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병원에 전담치료실을 확보하고 지역 병·의원에서도 치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메르스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구청이 손세정제를 구입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투입하는 비용은 사태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가 전부 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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