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및 시민 VJ 홍보교육 모습.(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SNS 시민홍보단 및 시민 VJ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SNS 시민홍보단 및 시민 VJ는 시정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발굴로 시민 소통역량을 강화하고자 각계 각층의 시민크리에이터를 선발해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SNS 시민홍보단, 시민VJ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범위 및 콘텐츠 작성요령, 활동 지원 사항, 콘텐츠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내용으로 활동 교육이 이어졌다.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및 시민 VJ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SNS 시민홍보단은 학생, 주부, 경찰, 마을활동가, 사회복지사 등 총 76명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1월 1일(홍보단 별 상이)을 첫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시 관련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지역 행사 및 교육 현장취재, 소식전파 등이다.

시민VJ는 총 13명으로 5일부터 오는 12일 31일까지 시 생활, 문화, 관광, 정책 등 영상 콘텐츠 제작, TV·유튜브·개인 소셜 매체를 연계한 콘텐츠 활용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들에게는 모두 지급 기준에 따라 원고료 및 제작비도 지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다양한 모습들이 시민의 시선에서 진솔하고 따뜻하게 담겨지면서 공동체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화성시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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