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수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5일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방한 이불 16채(60만원 상당)를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수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0월 부산 차이나타운 문화축제 기간 중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달받은 물품은 12월 수정행복나눔점빵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박희숙 수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점점 다가오는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이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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