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기획예산처 방문 2027년 국비 2890억원 확보 총력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6-29 17:15:55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이 미래 국가대표 선수촌 건립을 비롯한 총사업비 3210억원 규모의 지역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본격 나섰다.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생활 SOC 확충,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대규모 국비 지원을 정부에 공식 요청하면서 정부예산안 반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영광군은 29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과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면담하고 2027년도 국고예산 반영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군이 요청한 사업은 총사업비 3210억원(국비 2890억원) 규모로 ▲CLEAN 국가어항(계마항) 조성(150억원) ▲미래차 전자파 잔향실 시험평가시스템 구축(150억원) ▲영광 물무산 친환경 목조건망대 조성(130억원) ▲염산정수장 개량사업(184억원) ▲영광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대신·염산 중블록, 161억4500만원) ▲미래 국가대표 선수촌 건립(2435억원) 등 6개 사업이다.
영광군은 이들 사업이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 생활 인프라 확충, 미래산업 육성 등 지역 경쟁력을 높일 핵심사업인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래 국가대표 선수촌 건립사업은 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전지훈련과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인구 유입과 스포츠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할 전략사업으로 제시됐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획예산처와 긴밀히 협의해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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