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부산 문화관광해설사 연이어 대구 방문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6-14 17:08:49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전남과 부산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연이어 대구를 방문한다.

전남지역(함평, 진도, 해남, 여수) 문화관광해설사 170여명이 우수 지역 연수와 영·호남 교류를 위해 14일 대구를 찾았다.


이들은 대구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이상화고택 등 근대골목을 둘러보고, 지역의 명소인 서문시장, 동화사, 섬유박물관을 방문했다.


대구시는 전남 지역과의 관광교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부산지역 문화관광해설사 100여명이 우수사례 연수를 위해 대구에 온다. 시는 대구의 주요 관광지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대구시에는 총 1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확대에 대비해 외국어가 가능한 78명의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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