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토크콘서트 통해 신뢰성센터유치 등 성과 나눠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09-24 17:07:30
민선 6기 출범 이후 시민과 첫 소통·공감
▲ 24일 오후 옛 충남도청 단재홀에서 열린 ‘시민희망 콘서트’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이 시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민선 6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전시 현안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시는 24일 오후 옛 충남도청 단재홀에서 ‘시민희망 콘서트’를 ▲성공, 희망을 품다 ▲현안, 실타래를 풀다 ▲경청, 시민과 만나다 등 사업현황 아래 진행했다.
이날 ‘시민희망 콘서트’에는 권선택 시장, 박재묵 시민행복 위원장, 정순묵 국방신뢰성 자문관,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협회 회장, 백운미 청소년문화의 집 관장, 대전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방신뢰성 시험센터, 2017 APCS, 대전산업단지재생사업, 사이언스콤플렉스 등 올해 들어 유치에 성공하거나 큰 틀에서 타결된 사업들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사업추진과정에서 나타난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며 앞으로 사업에 대한 지침 역할을 하기 위한 여러 의견을 듣고 나눴다.
권선택 시장은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대전시민 덕분에 시정현안들이 하나둘씩 해결돼가고 있다. 아직도 해결 할 시정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대전시 7000여 공직자는 지금보다 더욱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 만드는 민선 6기가 되도록 관심과 지원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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