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구성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6-09-27 17:11:29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오산시는 지난 26일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희석 오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장, 부위원장에 강경남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이 선출됐으며 보다 다양한 계층의 인권을 대변할 수 있도록 위원 수를 늘리는 방안과 공무원을 비롯한 시민의 인권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계획 등을 협의했다.
유영봉 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면 누구나 남녀노소, 정신적·신체적 차이, 빈부의 격차 등으로 인하여 차별 받아서는 안 되며, 인간 자체의 존엄성이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사회가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라고 말하고 시민의 인권이 보장되는 오산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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