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생명존중약국’지속 확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8-06 17:36:17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영도구보건소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관내 약국 2곳(우리엄마약국 등)을 ‘생명존중 약국’으로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영도구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재 영도구 내 53개 약국 중 18곳(33.96%)이 생명존중약국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신규 약국이 협약에 참여하면서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참여한 약사들은“생명존중약국 사업은 영도구에 꼭 필요한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일에 기꺼이 동참하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생명존중약국 사업에서는 총 374명의 방문객이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진행했으며, 이 중 연락처 제공에 동의한 351명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및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약국 내 비치된 검진키트를 통해 누구나 마음 상태를 자가 점검해볼 수 있다.
생명존중약국 사업에 동참을 원하는 약사는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자살 충동이나 우울 등 정신건강 어려움이 있는 경우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09) 등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