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광역시 승격, 문화의 날개 달다

김성현

ksh74@naver.com | 2017-08-13 17:12:35

젊은 영웅들, 창원을 구하고자 SNS로 ‘창원광역시 승격’ 홍보
창원광역시범시민추진협의회 ‘창원썸머히어로페스티벌’과 함께하다

[로컬세계 김성현 기자]창원광역시범시민추진협의회 성산구지역위원회는 지난 12일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창원썸머히어로페스티벌’에 참가해 ‘창원광역시 승격’ 홍보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성산구지역위원들은 “도시의 품격과 도시경쟁력의 중심에는 문화가 있다”면서“창원이 광역시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문화가 핵심”이라고 생각해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창원썸머히어로페스티벌’ 행사진행을 도왔다.

물총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창원을 구하기 위해 열정인 스마트 홍보를 펼쳤다.

특히 ‘창원광역시 승격 포토존’에서 창원광역시 홍보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하여 젊은 세대가 ‘창원광역시 승격’에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구호로만 창원광역시 승격을 외치는 것보다 창원이 광역시로 승격되면,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문화행사가 많아진다는 것이 훨씬 큰 의미로 다가왔다”면서 문화행사와 접목한 광역시 홍보에 후한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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