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가구 60세대를 방문 가스안전지킴이 타이머 콕!’ 을 설치했다.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노후주택이 많아 동절기 화재에 취약한 지역특성을 고려해 관내 화재 취약가구 60세대를 방문해 ‘가스안전 지킴이 타이머 콕!’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타이머 콕을 지원받으신 어르신들은 “가스불에 냄비를 올려놓고 깜빡할 때가 있어 항상 불이 날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이제 걱정을 덜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호 위원장은 “가스안전 지킴이 사업으로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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