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와 ㈜이월드는 17일 오후 구청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한 문화 콘텐츠 및 다양한 체험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왼쪽)과 유병천 ㈜이월드 대표(오른쪽)가 17일 오후 구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달서구청)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문화 및 체험활동 지원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월드는 문화 소외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정기 후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월드 주변 성당, 두류권역 주민 3만여 명과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2000여 명을 초대해 놀이공원 무료체험의 기회를 지원하는 등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민관협력 나눔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는 “이월드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적극 지원해 달서구 지역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정서 함양 및 학업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점을 확대시키고, 지역사회 홍보 등 나눔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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