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10.28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10.28 재·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이 의결됨에 따라 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하고 4일 제1차 회의를 가졌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학영(군포시 국회의원)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15인으로(당내인사 11인, 외부인사 4인) 구성됐으며 이번 재·보궐선거 확정지역인 광명시제1선거구, 의정부시제2·3선거구, 김포시나선거구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공천추천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공천관리위원회의 공모 일정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신청공고를 하고 7일부터 8일까지 도당사무처에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학영위원장은 “당헌·당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진행할 것이며, 경기도민 모두가 지역대표로서 공감할 수 있는 후보를 추천하겠다”며 “당원 화합과 선거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도 발전에 이바지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선임된 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위원장 이학영 (군포시 국회의원)

▲ 위원 박광온(수원영통 국회의원), 정동균 (여주양평가평 지역위원장), 김종희 (용인병지역위원장), 고영인 (안산단원갑 지역위원장), 오일용 (화성갑 지역위원장), 이정애 (도의원), 원미정 (도의원), 김진경 (도의원), 전경숙 (의왕시의회 의장), 김현덕 (한국곰 두리봉사회 회장), 김은임 (한국노총 경지지역본부 여성국장), 김정애 (수원시중부 녹 색어머니연합회장), 문명녀 (경기여성의전화 전,대표), 이호근 (경기도당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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