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수 부산 서구청장과 동대신1동부녀회 등 서구청 관계자들(위 왼쪽 사진) 지난 17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150여명을 초청, 삼계탕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 서구 동대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동일교회 식당에서 어르신 150여 분을 모시고 초복 맞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사랑의디딤돌후원회, (사)부산서구장애인협회, 동일교회가 후원하였으며, 실버 레크레이션 특강 후 참석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핸드워시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혜련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올해도 삼계탕데이 행사를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고, 마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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