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는 25일 북대구TG에서 설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캠페인에는 공무원을 포함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도로공사 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년도 핵심사업인 교통사고 30%줄이기 홍보와 운전자 안전수칙인 운전중 휴대전화 및 DMB사용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사용, 졸음운전 방지, 음주 및 갓길이용 금지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구 자체로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공공기관 주차장 무료개방(113개소)과 대구역,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의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설명절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기간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45만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구민들께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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