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건강음료 지원 나선다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2-03-22 17:24:09

▲수지구 상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야쿠르트 원천점과 취약계층에 건강음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제공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야쿠르트 원천점과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건강음료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음료 행복 나르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람을 각별하게, 사회복지를 각별하게'의 일환이다.


한국야구르트 원천점은 오는 12월까지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주 2회 유산균 음료를, 한부모가정 10곳에는 주 1회 우유를 배달하고 어르신과 아동들의 안부를 함께 살필 예정이다.


안대순 민간위원장은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꼼꼼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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