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 2021-06-23 17:27:06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유족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
▲23일 오후 임재현 관세청장(왼쪽)이 대전 판암동 소재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23일 대전시 동구 판암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고 최영호님의 부인 심옥규(86세) 여사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고(故) 최영호님은 6.25와 월남전에 참전했으며, 파월 중 향년 35세에 전사했다.


임재현 청장은 유족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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