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다컴시스템서 니트릴폼 장갑 1,000장 전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4-18 18:13:45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18일 컴퓨터 전문 생산 기업인 ㈜다컴시스템에서 구에 니트릴폼 장갑 1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컴시스템은 다나와컴퓨터의 새로운 이름으로 국유재산 활용 사회목적기업 신규 사업장 개관식을 기념해 바이탈필에서 생산한 니트릴 장갑 1000장을 남구에 기탁했다.
국상민 대표이사는 “사회목적기업인 바이탈필의 개관식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부산 경제 활성화와 공공-민간 동반성장을 위해 작은 마음을 보탰으니 좋은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멀리서 오신 다컴시스템 국상민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IT시장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남구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니트릴 장갑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 적십자 부산지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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