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밥상물가 잡기 '착한가격' 판매 실시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2-04-21 17:28:41

농협유통, 연간 200억원 재원 활용하여 치솟는 밥상물가 잡기에 앞장서 -
▲21일(목)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착한가격 농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사과(2kg/봉), 수박(7kg/통), 토마토(2kg/팩), 참외(1.5kg/봉), 양파(3kg/망) 등 대표 농산물 30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유통 제공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연간 200억원의 재원을 활용해 제철 과일 및 채소 등 질 좋은 농산물을 매 행사마다 선정해 '착한가격'으로 고객님들께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착한가격'은 산지부터 소비자까지 이어지는 중간 유통 비용을 최소화하고 제철 과일 및 채소 등 질 좋은 농산물을 적정 가격에 유통함으로써 산지(생산자) 및 고객(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박리다매(薄利多賣) 정신의 가격제도 이다.


국산 농축수산물 대표 매장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21일부터 27일까지 사과(2kg/봉), 수박(7kg/통), 토마토(2kg/팩), 참외(1.5kg/봉), 양파(3kg/망) 등 총 30개 농산물 시중가 대비 최대 40%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 

▲착한가격 행사 본격 시작에 따라 명절과 같은 북새통 모습을 보이는 하나로마트 양재점.

양재점 외에도 '착한가격'에 참여하는 각 하나로마트에서는 주변 상권을 고려하여 고객님께서 가장 만족할 수 있는 대표 농산물을 별도로 선정하여 착한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밥상물가에 지친 고객님들을 위해 박리다매정신으로 착한가격을 시작했다”며 “국산 농식품 전문매장 하나로마트에서 연중 실시하는 '착한가격'으로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맘편히 쇼핑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1일(목)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착한가격 농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사과(2kg/봉), 수박(7kg/통), 토마토(2kg/팩), 참외(1.5kg/봉), 양파(3kg/망) 등 대표 농산물 30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