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농촌 체험여행 붐…완주 오성한옥마을 손님맞이 완료
길도원 기자
kdw088@nate.com | 2025-09-18 17:32:36
다도·한옥 숙박·전통 체험 등 가족 단위 여행객 맞춤 프로그램 운영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전북 완주군 오성한옥마을을 방문해 농촌관광 준비 상황 및 체험시설 등을 점검한 후 다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로컬세계 = 길도원 기자]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농촌이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 완주군 오성한옥마을을 비롯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가족 단위 여행객과 단체 관광객의 발길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오성한옥마을은 올해 ‘2025 농촌여행지 스타마을 20’에 선정된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하나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지난 18일 현장을 방문해 마을의 한옥 숙박시설과 다도 체험장을 점검하며 안전과 편의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송 장관은 마을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추석 연휴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농촌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을은 다도, 전통 공예, 한옥 숙박 체험 등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과 단체 방문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한옥에서 숙박하며 전통 다도와 차 만들기, 소규모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마을 관계자는 로컬세계와 인터뷰에서 “다도, 전통 공예, 한옥 숙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가족 단위 여행객과 단체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다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농촌관광 상품 할인과 홍보 캠페인, 현장 방문을 병행해 농촌 관광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관심 있는 관광객은 각 마을 홈페이지나 예약 전화를 통해 체험 일정과 숙박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송 장관은 “농촌관광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연휴 농촌 체험으로, 전통과 자연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길도원 기자 kdw08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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