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15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5-04-08 17:30:54

▲부안군 15개 기업 관계자들이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부안군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고용 창출을 실행하는 관내 15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백산재가장기요양기관과 삼해야마코(주), ㈜협동기획, 작은뜰정원, ㈜굿팜, 비지에이치코리아 등 6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체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문화적 환경을 구축키로 했으며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인력 활용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진 자리였다”며 “기업체에서 원하는 전문자격을 갖춘 맞춤형 여성인력 육성 및 직업의식 교육을 통해 기업체와의 원활한 구직활동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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