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용산중-미국 애씨크릭중’ 전통문화체험 지원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7-04-04 17:42:07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5일 용산동 병암서원에서 달서구 용산중학교와 자매결연 중인 미국 애씨크릭중학교 학생 30명 방문에 맞춰 ‘글로벌 청소년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을 가진다.

‘글로벌 청소년 한국 전통 문화체험’은 지역 초·중·고와 교류하는 해외학교의 방문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국제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구에서 지원해온 국제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용산중-미국 애씨크릭 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8개 국내·외 학교 청소년 160여명이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친구들과 어울려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쌓고,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한국 문화 이해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 등 활발한 국제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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