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일본 오사카 신도 117명 내한 제주도서 ‘말씀대성회 노방 활동’, 기성 기독교계 주목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4-12-18 17:42:26
이만희 총회장, ‘평화의 섬에 새 시대 개막 선언’
제주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 성황, 2200여명 참석
‘청년 같은 열정’ 올해만 전국 70여 회 방문
개신교 목회자들 감사함 표해
지난해 말씀 대성회와 달리 이만희 총회장의 직접 강연 소식에 신천지 안드레지파 성도들은 신천지 제주교회 앞 수백 미터를 가득 메우며 환영 인파를 이뤘다.
이 총회장은 이날 말씀 대성회에서 계시록에 무슨 내용이 기록돼 있는지, 그 실체는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취지로 강연을 펼쳤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을)가감하면 안 된다는 엄격한 내용이 기록돼 있는 만큼, 제대로 알고 이뤄질 때 믿어야 한다”며 “믿고자 하는 마음이 있더라도 기록을 모르면 이뤄졌는지 모르기에 결국 믿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림 때도 그랬기 때문에 예수님을 기다리던 자들이 핍박했다. 우리마저 그래선 안 된다”고 권면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말씀 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향해 “같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왜 서로 싸우고 갈라지느냐, 그 또한 이 예언을 모르기 때문”이라며 “말씀을 깨달아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코로나 (펜데믹)시절에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말씀을 들었는데, 말로만 듣던 총회장님을 실제로 뵙게 돼 정말 신기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손꼽아 기다렸다”며 “연세가 많으신데도 청년처럼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이 정말 놀라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말씀 대성회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온 117명의 신도, 국내 1400여 신도들이 함께 거리로 나가 말씀 대성회 홍보활동을 벌였다.
제주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 성황, 2200여명 참석
‘청년 같은 열정’ 올해만 전국 70여 회 방문
개신교 목회자들 감사함 표해
▲ 18일 신천지 제주교회에서 말씀 대성회가 열리는 가운데 일본 신천지 오사카교회 성도들이 제주공항에서 이만희 총회장을 환영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안드레지파 제공 |
[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의 일본 오사카 지역 신도 117명 내한, 제주도에서 ‘말씀 대성회 노방 전도활동’을 펼쳐 기성 기독교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계시 말씀을 전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의 열정이 바다 건너 평화의 섬 제주에서도 이어졌다.
신천지예수교 안드레지파 제주교회는 18일 제주교회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를 주제로 ‘제주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말씀 대성회는 전국 순회 중인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말씀 대성회는 신천지 제주교회 성도를 비롯해 부산, 진주, 창원, 김해에서 온 성도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일본 오사카에서 117명의 성도가 직접 내한해 글로벌 신앙 열기를 더했다.
더불어, 제주 지역 개신교 목회자 20여 명을 포함해 신학생과 일반인 등 계시 말씀에 대한 관심을 가진 100여 명도 자리를 함께해 교단을 뛰어넘은 계시 말씀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 18일 신천지 제주교회에서 열린 말씀 대성회에서 성도들과 목회자를 비롯한 청중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에 집중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안드레지파 제공 |
지난해 말씀 대성회와 달리 이만희 총회장의 직접 강연 소식에 신천지 안드레지파 성도들은 신천지 제주교회 앞 수백 미터를 가득 메우며 환영 인파를 이뤘다.
이 총회장은 이날 말씀 대성회에서 계시록에 무슨 내용이 기록돼 있는지, 그 실체는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취지로 강연을 펼쳤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을)가감하면 안 된다는 엄격한 내용이 기록돼 있는 만큼, 제대로 알고 이뤄질 때 믿어야 한다”며 “믿고자 하는 마음이 있더라도 기록을 모르면 이뤄졌는지 모르기에 결국 믿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림 때도 그랬기 때문에 예수님을 기다리던 자들이 핍박했다. 우리마저 그래선 안 된다”고 권면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말씀 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향해 “같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왜 서로 싸우고 갈라지느냐, 그 또한 이 예언을 모르기 때문”이라며 “말씀을 깨달아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코로나 (펜데믹)시절에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말씀을 들었는데, 말로만 듣던 총회장님을 실제로 뵙게 돼 정말 신기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손꼽아 기다렸다”며 “연세가 많으신데도 청년처럼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이 정말 놀라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말씀 대성회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온 117명의 신도, 국내 1400여 신도들이 함께 거리로 나가 말씀 대성회 홍보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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