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면 우미관 취약계층 돕기 성금 50만 원 기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2-29 20:29:59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 사업에 동참… 지역 맞춤형 복지 지원에 사용
철마면 우미관에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기장군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철마면 우미관이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미관은 철마 지역의 대표 한우 전문점으로, 매년 연말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하며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귀숙 우미관 대표는 “추운 연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주연 철마면장은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 사업’에 기탁돼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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