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경찰서ㆍ(주)옵스, 아동학대 피해자 간식세트 지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05-04 21:13:35
| ▲부산 남부경찰서 박광주(왼쪽) 서장과 (주)옵스 관계자가 4일 아동학대 피해자를 위해 간식세트를 지원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남부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부경찰서는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 4일 부산의 대표적인 제빵업체 ㈜옵스 대표이사 와 함께 아동학대 피해자를 위해 간식세트를 지원하기로 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옵스는 1989년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서 시작하여 전국 1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 전문점이며, 최근 아동 대상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간식세트 전달식은 어린이 날을 앞두고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아동에게 간식세트를 지원하여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 조속한 피해 회복을 하기 위해 이뤄졌다.
㈜옵스 관계자는 “대표이사가 아동에게 관심이 많다"며 "아동학대 피해자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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