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신도시 종합의료시설 2단계 사업 본격 추진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 2026-01-06 17:58:16
의료 수요 분석·적정 시설 규모 검토 등 기본계획 수립
1단계 소아 특화병원 3월 착공 예정, 서남부권 의료공백 해소 기대
[로컬세계 = 최종욱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종합의료시설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단계 사업은 지역 필수·중증 의료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 성만제 보건복지국장, 홍성의료원, 충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 종합의료시설 건립사업(2단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체계와 추진 일정 보고에 이어, 2단계 사업의 타당성 검증과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검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수요 분석, 적정 시설 규모 검토, 단계별 추진 전략, 재정투자 계획 및 운영 방안 마련 등을 핵심으로 한다.
도는 용역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실행력 있는 단계별 기본계획을 마련한 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내포 종합의료시설 1단계 사업은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2161번지 60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326.33㎡ 규모 소아 진료 특화병원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4시간 소아진료센터와 응급실을 갖춘 42병상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실시설계 단계로 3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2단계 사업 검토의 출발점을 마련했다”며 “내포 공공의료 기반 구축으로 서남부권 의료공백 해소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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