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강체험관. 화성시 제공

[로컬세계=강상국 기자] 경기 화성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어린이 건강체험관 대면 운영을 재개했다.

 

화성시보건소에서 이뤄지며 오는 7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 금 진행된다. 

 

화성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7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비만체험 △미각형성 영양놀이 △암벽타기 △교통안전교육 △응급처치 △전기발생 자전거타기 △성교육 등이 마련돼 있다.

 

김미경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거부감 없이 배울 수 있는 놀이형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바른 건강습관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7월 6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이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사전 유선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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