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 유용 신임 대표이사 취임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10-08 21:18:52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동작문화재단은 1일 유용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용 대표이사는 서울특별시의회 제9대·제10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제10대 의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중앙대학교 특임교수, 서울시립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거치며 행정과 지역사회 현장에서 폭넓은 역량을 쌓았다. 유 대표이사의 풍부한 의정 경험과 오랜 동작구 지역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과 문화 현장을 잇는 재단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오스트리아 빈을 사례로 들며 도시에 200개 이상의 공연장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던 경험을 전했다. 이어 “기존 건물이나 시설에 좋은 음향 시설과 공연 환경을 갖추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공연장이 될 수 있다”며, “모든 구민이 소외 없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동작구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동작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와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 직후 김영삼도서관, 사육신역사관 등을 잇달아 찾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목소리를 살폈다. 주요 시설과 현안을 두루 둘러보며 지역에 필요한 변화와 과제를 구체적으로 챙기는데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충실히 담아낼 계획이다.
동작문화재단은 유 대표이사와 함께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을 확장하고 문턱 없는 문화 복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동작구의 지역적 특성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신뢰받는 전문 재단으로 거듭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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