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6년 AI·우주산업 국비 1천614억 확보
김명진 기자
kim9947@hanmail.net | 2025-12-16 18:14:14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전라남도는 미래 세계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꼽히는 AI산업과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2026년 정부 예산에 총 1614억원의 관련 국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남도가 추진해온 ‘AI 중심지 전남 조성 전략’과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 비전’이 가시적 결실을 맺은 것으로, 대규모 국가 예산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도는 국내외 데이터 기업과 AI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오픈AI-SK 데이터센터와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AI 산업 대형 프로젝트의 기반을 다졌다. 이에 따라 2026년 국비에는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118억원, AI 분산형 전력망 신산업 육성 1196억원, 대불산단 AX 실증 협업 플랫폼 구축 20억원, 철강·금속산업 AI 전환 지원센터 구축 28억원, 여수국가산단 AX 실증산단 구축 20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들 사업은 전남 산업구조 고도화와 AI 기반 제조혁신,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산업 분야에서도 민간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시험시설 구축 20억원, 국방 발사지원시설 구축 6억5000만원, 민간 발사장 1·2단계 조성 112억원,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 27억원 등 관련 예산을 확보하며 글로벌 우주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관계 부처와 협력을 강화해 신규 첨단사업을 발굴하고, 2027년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AI와 우주산업을 본격 추진할 디딤돌을 마련했다”며 “전남이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 kim99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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