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돌봄 분야’ 중장년 남성 일자리 모델 발굴

고은빈 기자

dmsqls2324@naver.com | 2018-06-22 18:13:53

▲2017년 사회서비스분야 50더하기포럼 현장.(서울시 제공)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중장년 남성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2일 중부캠퍼스에서 50더하기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50더하기포럼을 통해 돌봄 노동에 관심 있는 50+당사자, 학계 및 현장 전문가 간 토론의 장을 마련, 고령사회를 맞이하여 높아지는 사회서비스 수요와 일자리 창출 요구에 관한 방안을 제시한다.


포럼 이후에도 사후모임을 운영해 후속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돌봄 노동 분야의 50+남성 참여를 유도, 돌봄 노동에서의 남성이 갖는 장점을 살려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실효성 높은 50+남성 적합 일자리 모델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50+세대는 노인 돌봄 서비스의 수혜자이자 종사자”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50+세대, 특히 남성들의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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