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선박화재 예방 간담회 개최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3-03-14 19:42:33

 

▲부산 항만소방서는 13일 봄철 선박화재 예방대책으로 해양경찰 영도파출소를 방문해 유관기관 합동(해경.동삼어촌계)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산항만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부산 항만소방서는 지난 13일 봄철 선박화재 예방대책으로 해양경찰 영도파출소를 방문하여 유관기관 합동(해경‧동삼어촌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화재 등 선박재난 발생 시 해경과 동삼어촌계 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신속한 초동대처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항만소방서는 선주, 민간구조대를 대상으로 선박화재 특성과 소방시설 사용법을 포함한 기초 소방안전교육과 선박 내 환자 발생 대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봄철을 맞아 어업활동 및 선상낚시 등 선박운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선박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대응체계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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