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일로 혜택역 부산역 지정 시,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 (코레일)부산역은 기차여행과 부산 소규모 연극계의 활성화를 위해 ‘내일로 여행객’에게 연극‘아이 좀비(I Zombie)’ 관람권을  최대44%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레일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역은 기차여행과 부산 소규모 연극계의 활성화를 위해 ‘내일로 여행객’에게 연극 ‘아이 좀비(I Zombie)’ 관람권을 최대 44%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일로’는 국민 누구나 3일권과 7일권 중 선택해 자유롭게 KTX와 일반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기차여행패스로 좌석지정까지 가능해(KTX는 1일 1회, 기간 내 총 2회, 일반열차는 1일 2회) 더 합리적이고 편안하게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

‘아이 좀비’는 감염된 도시의 어느 집에 갇혀버린 형제와 이들을 호시탐탐 노리는 좀비와의 하룻밤 이야기를 그려낸 코미디극으로 한국과 영국 예술가들이 공동 제작해 더욱 실감나는 분장과 음향이 특징이며 아시아에서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관객과 만난다.

‘아이 좀비’는 6월 1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광안리 어댑터 플레이스에서 평일 · 일요일 1회, 토요일 2회 공연한다.

해당 특별 프로모션은 부산역 여행센터에 비치 되어 있는 홍보 배너 속 QR코드를 통해 예매한 후, 공연장에서 ‘내일로’ 패스를 제시하면 된다.

한편, 부산역을 ‘내일로’ 혜택역으로 지정 시 숙박 및 부산 관광지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제휴혜택은 물론, 뽑기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5등까지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강중현 부산역장은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국내외 관광이 점차 활성화 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내일로 여행객들이 특별한 기차여행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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