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본부’ 출범
길도원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07-19 18:39:24
통계청과 지자체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본부' 현판식에서 강신욱 통계청장, 최성욱 통계청 차장, 부산광역시 이병진 기획조정실장, 강원도 김민재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하여 현판 제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통계청 제공)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통계청(청장 강신욱)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통계청장, 시·도 통계책임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본부’ 현판식과 시·도 통계책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해 2020 총 조사를 준비하고, 등록센서스 행정자료 보완과 함께 고시원, 오피스텔 등 준주택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자체를 통해 실시되며, 실시본부는 조사관리, 홍보지원, 전산·시스템관리 등을 수행하기 위해 통계청실시본부, 시·도 조사 실시본부 및 자문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강신욱 통계청장을 비롯한 시·도 기획조정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종합 시행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통계청 제공) |
이날 시·도 책임관 회의에서는 상황실 운영, 인력동원, 전자지도 구축, 전국규모 조사 최초 태블릿 운용 등 종합시행계획을 설명했으며, 조사요원 모집, 조사현장 관리, 홍보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초석이 되는 동 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강신욱 통계청장을 비롯한 시·도 기획조정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종합 시행계획' 통계책임관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통계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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