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에서 성일종 의원과 피해 수습 및 지원책 논의
어선보험금 신속 지급 등 빠른 피해 복구와 생업 복귀 지원키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사진 좌측에서 두번째)이 어선화재현장에서 성일종 국회의원(사진 우측에서 두번째)과 피해어업인을 만나 피해 수습책을 논의하고 있다./수협중앙회 제공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가 지난 23일 발생한 태안 신진항 어선 화재 피해와 관련해 신속한 수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임준택 수협 회장은 26일 태안 신진항 화재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어업인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에게 “어선보험금 지급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등 빠른 피해복구와 생업 복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현장에서 성일종 국회의원을 만나 피해 수습책을 논의하는 한편 국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사진 좌측에서 두번째)이 어선화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신진항 화재 현장 방문에 앞서 임준택 회장은 태안남부수협을 찾아 사고 현황을 파악하고 어업인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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