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니어클럽,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선정…스타리아 전달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 2025-12-09 23:34:44
현대차 다목적 차량 전달로 어르신 이동 지원 강화
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2026년 1,281명 참여 예정
구리시 제공.
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2026년 1,281명 참여 예정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경기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니어클럽(관장 김수지)이 경기복지재단 주관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현대자동차 다목적 차량 ‘스타리아(STARIA)’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어르신 이동 지원 강화와 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결정됐다.
구리시니어클럽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일자리·문화·복지 활동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수지 관장은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이동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니어클럽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2026년에는 29개 사업단에서 1,281명의 어르신이 활동하며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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