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축제 플래시몹 서포터즈 등 50여명 홍보단 구성･운영

▲군산시는 1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시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 홍보를 위한 ‘군산시간여행 서포터즈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군산시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1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시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 홍보를 위한 ‘군산시간여행 서포터즈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시간여행축제 플래시몹 서포터즈’와 ‘스탬프투어 서포터즈’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홍보단 활동 가이드 안내 △플래시몹 서포터즈 공연 △시간여행축제 홍보 동영상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플래시몹 서포터즈’는 근대복을 입고 음악과 율동 등의 이색마케팅으로 시간여행축제를 홍보함으로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교두보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스탬프 투어 서포터즈’는 관광수요자 시선에서 군산의 관광명소를 발굴·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행사안내, 홍보자료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확산시켜 군산관광자원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군산의 대표홍보단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명품관광지 군산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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