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 대전본부가 지난해 개최한 제14회 비만예방 걷기대회.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대전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15회 비만예방 건강걷기대회’를 오는 25일 KBS대전방송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및 갑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건강걷기대회는 엑스포 시민광장을 시작으로 갑천변을 돌아오는 5.2km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남녀노소 부담 없이 참가 할 수 있고 90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식전행사로 육군본부의 군악대 공연과 의장대 시범, 비보이‧초대가수 공연, 공단 홍보대사인 탤런트 임현식씨의 사인회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며 현장에선 건강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부스행사도 곁들여진다. 이날 걷기 완주자에게는 행운권 추첨 기회도 주어진다. 

강희권 본부장은 “건강수명을 높여 오랫동안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라며 “따뜻한 봄날 가족과 담소를 나누면서 갑천을 걸으면 건강과 행복을 다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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