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4월 30일까지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0-03-02 19:08:41
| ▲포스터. |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김포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0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과정에서 보다 많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의 투명성‧책임성‧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시민제안 정책사업과 주민불편 해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중점으로 하는 읍면동 지역회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공모대상은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관련된 다수의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 현안사업이며, 단순 정비 사업이 아닌 참신하고 특화된 사업 위주로 선정될 예정이다. 반면 인건비, 법적‧의무적 경상경비, 축제‧공연 등 일회성사업, 이미 시행되고 있는 계속사업, 보조금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사업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우선순위가 정해지며, 올 12월 시의회 승인을 받은 후 최종 편성된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총 70억원을 주민참여예산으로 2021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총 43개, 45억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편성한 작년보다 약 20억원 증액되는 2020년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은 규모의 확대뿐만 아니라 예산학교 확대운영, 온라인 설문조사 진행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수 증원 등의 계획을 통해 내실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의미 있는 참여를 이끌어내 시민주도형 주민참여예산제의 현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주민참여예산에 사업을 제안하고자 하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김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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