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기간 탑승객 누구나 오는 8월 20~31일 홈페이지에서 응모가능

▲온라인 사진 공모전 예시 이미지.(서울시 제공)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서울시와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올 여름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의 유명 관광지를 순환 운행하는 셔틀버스 투어로 티켓을 구매하면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편리성으로 지난해 약 19만명이 이용했다. 

 

서울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시티투어 버스는 총 6개 노선으로 광화문에서 출발하는 3개, 강남역에서 1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개 노선이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공통으로 선호하는 노선은 도심고궁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광화문과 강남역에서 출발하는 서울시티투어버스 노선을 탑승한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시티투어버스를 타면서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가족들의 모습이나, 서울을 구경하는 관광객들의 즐거운 모습, 그리고 예쁜 시티투어버스가 서울의 명소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서울시장상 및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0~31일까지 진행되고 최종 입상작은 9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응모 사항은 서울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www.seoulcitybus.com)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이 이번 시티투어버스 사진전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티투어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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