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시카고 닮은꼴 찾아보세요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5-10-06 09:22:39
| ▲미국 시카고 야경. |
이번 문화제는 ‘공간공생(空間共生): 보다 쉽게, 보다 느리게 그리고 함께’를 주제로 ‘시카고-부산 자매도시특별전’부터 부산건축단체 전시, 국제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시민체험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카고의 도시, 역사, 건축분야를 소개하고 시카고와 부산이 얼마나 닮았는지 비교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전시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8일 ‘시카고의 사례로 본 도시개발과 북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전 기념 국제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베넷 할러(시카고시 도시디자인계획국장)과 피터킨텔(SOM), 토시미츠 타나카(오사카시 오사카항만국 영업추진부장)이 강연자로 나서 시카고와 오사카의 사례를 통해 부산 북항의 발전방안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민들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다. ‘부산&시카고 건축 동심으로 느끼기’, ‘도시건축사진 직접 찍어보는 시민건축대학’, ‘특별전 기념 선상투어’ 등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뜨겁다.
그 외에도 시카고 배경 영화의 주인공 코스프레 이벤트, 시카고 재즈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시민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국제건축문화제는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부산에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동안의 노력과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고민이 이번 ‘2015 부산국제건축문화제’에 담겨 있다”며 “앞으로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부산건축문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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