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군 프랭크 케이블함 부산 입항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5-03-12 19:28:46

한·미 해군 간 유대강화·우호협력 증진

▲12일 오전 미 해군 잠수함 지원함 프랭크 케이블함(Frank Cable)이 해군작전사 장병들의 환영을 받으며 부산작전기지로 입항하고 있다. ©로컬세계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미 해군 잠수함 지원함 프랭크 케이블함(Frank Cable)이 한국 해군과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부산을 방문한다. 

12일 오전, 한국 해군 장병들의 환영 속에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프랭크 케이블함은 17일까지 부산에 머무르며 입항기간 중 장병과 한국 대학생(창원 폴리텍 대학원) 간 만남, UN기념공원 참배, 한국 잠수함 견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실시한다.


한국 해군장병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축구·농구·소프트볼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실시하는 등 양국 해군간의 긴밀한 우호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프랭크 케이블함은 미 해군의 잠수함 지원함이며 길이 196미터, 폭 25.9미터, 배수량 2만2978톤, 승조원은 6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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