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 11명 위촉 청렴 함평의지 다져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4-07-18 19:32:21
이상익 군수, 종합청렴도 2등급 명예감사관들의 역할 커
▲ 함평군 청렴명얘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사진=함평군)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6기 신규 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18일 개최된 위촉식에는 지역 사정에 밝고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이들로 각 읍면의 추천을 받은 11명의 명예감사관이 위촉됐다.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되는 명예감사관은 군민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 및 처리방안 제시, 공사현장 점검 참여, 군정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 감사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2023년 10월10일부터 10월 16일 까지 실시한 하반기 건설사업장 기동감사에는 28개 현장 점검에 참여하여 공사 진행 사항을 확인 하고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는 등 많은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권익위 청렴 전문 강사 정영오 박사를 초빙해 ‘청렴명예감사관의 역할과 옴브즈맨’이라는 주제로 감사관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도 나누었다.
이상익 군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명예감사관 여러분이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주신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며, 명예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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