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면 희망나누리 위원회, 취약계층 이불빨래 봉사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6-07-21 19:35:26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아산면 희망나누리 위원회가 21일 아산면사무소 광장에서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해 이불빨래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촌 교육‧문화‧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여성자원활동센터 및 자원봉사종합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희망나누리 위원들은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층 90세대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불빨래를 했다.


강국신 희망나누리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여 자발적이고 실천하는 참된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홀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청결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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