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한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2-19 19:36:55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 조도 및 오륙도 방파제 등 54곳 점검

▲부산해양수산청 청사.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공두표)는 재해예방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조도 및 오륙도 방파제 등 54곳을를 대상으로 시설물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시설물관리계획으로는 조도 및 오륙도 방파제 등 54곳에 대해서는 정기안전점검을, 다대포항 서방파제 등 12곳 대상으로는 정밀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안전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전문기관인 안전컨설팅용역 업체간 합동으로 점검해 시설물의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건설사무소 송장현 항만정비과장은 “시설물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위험요소 사전 제거로 재해‧재난을 예방해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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