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의회, 2026년도 제1회 추경·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3-04 19:49:36

재정 건전성·지역 현안 집중 점검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화천군의회(의장 류희상)는 제295회 화천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화천군의회 제295회 화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화천군의회 제공)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웅희)는 군 재정의 안정성과 지역 현안 사업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웅희 위원장은 화천군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해 보통교부세 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페널티 요인을 최소화하고, 인센티브 항목은 확대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노이업 위원은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생성형 AI 지원 시범사업과 관련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운영 과정에서 드러나는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도에는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완 의원은 군부대 작은 음악회 사업이 현재 순수 군비로 추진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화천군이 접경지역이자 지방소멸 대응 지역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국비 지원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명진 위원은 사내면 농악의 지속적인 계승을 위해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전통문화 보존과 전승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선희 위원은 사내 교육커뮤니티센터가 지역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달라고 요구했다. 조재규 위원은 간동지역 아동들의 화천커뮤니티센터 이용 수요를 면밀히 조사하고, 희망택시 배치 등 이동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계 부서 간 적극적인 협의를 당부했다.

한편 화천군의회는 이번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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