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추석 연휴 4일간 9만 4천여 명 찾아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29 20:00:01

지난해보다 짧은 연휴에도 관광객 발길 이어져…호텔·콘도 등 숙박객 4만9천여 명
가을 자연경관부터 레저·미식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 맞아
추석기간 하이원리조트 로컬페스타 가수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방문객들. 강원랜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랜드가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총 9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을 맞으며 가을철 관광지로서의 인기를 이어갔다.

올해 추석 연휴는 지난해보다 기간이 짧았음에도 하이원리조트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설별 방문객은 호텔 3만 4천여 명, 카지노 3만 3천여 명, 콘도 1만 5천여 명, 골프장 1천여 명, 워터월드 등을 포함한 기타 시설에 9천 7백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호텔과 콘도 이용객은 4만 9천여 명에 달해 숙박을 기반으로 하이원에 머물며 휴식과 관광을 즐기는 체류형 방문객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원리조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을철 하이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청정 자연을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는 하늘숲길을 비롯해 500대 드론쇼, 레트로 콘서트,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하늘에서 바라본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콘도(좌측) 및 그랜드호텔(우측).

이 같은 하이원의 관광 매력은 꾸준한 방문객 증가로도 확인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랜드 카지노에는 247만 8,658명이 방문해 전년보다 4.4% 증가했으며, 전국 주요 관광지점 가운데 9위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 하이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체류와 이동은 정선 등 강원 남부권의 음식점과 카페,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이용으로도 이어져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균 대표이사는 “하이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조트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10월에도 가을 하늘숲길 트레킹을 비롯해 백두대간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가을 콘텐츠를 마련해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전경.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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