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군민·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5-09-11 20:28:11
강좌별 15명, 9월 26일 까지 접수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완도군은 군민과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고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까지 ‘군민·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창업 ▲역량 강화 ▲취미 등 3개 분야, 총 18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의는 청년센터 완생(완도읍 군내길 7)과 노소보 다어울림 복합문화센터(노화읍 도청리 881-30)에서 진행된다.
청년센터 완생에서는 ▲향수 만들기 ▲머그컵·텀블러 굿즈 제작 ▲바리스타 체험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 청년 맞춤형 원데이 클래스와 취미·체험형 강좌를 운영하며 19~49세 완도군 청년이 대상이다.
노소보 다어울림 복합문화센터에서는 첫 프로그램으로 ▲사회 초년생을 위한 경제 교육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 ▲대화형 인공지능(ChatGPT) 활용 실습 ▲영어 회화 등 실생활에 밀접한 강좌가 열리며, 노소보(노화,소안,보길)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 개관하는 노소보 다어울림 복합문화센터는 “특히 노화·소안·보길도 주민들이 새롭게 문을 연 문화센터에서 다양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기간은 10월부터 11월까지이며, 강좌별 정원은 15명 이내다. 신청은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도청년센터 완생▲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 ▲노소보 다어울림 복합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