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균 강원도의원 “AI 시대, 강원 반도체산업 중단 없이 추진해야”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10-07 20:14:15

“AI와 반도체는 함께 가야” 2,335억 원 산업기반 연계·정책 지속성 강조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하석균 의원은 6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AI 시대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은 반도체”라며 강원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민선 9기 도정이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추진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AI와 반도체는 경쟁하거나 서로를 대신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니다”며 “AI를 키우면서 반도체 기반을 약화시키는 것은 정책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하석균 도의원

 특히 지난 민선 8기 동안 한국반도체교육원, 반도체 특성화대학·공유대학, 반도체 공동연구소,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등 인력양성·연구·실증 분야에 2,335억 원 규모의 산업 기반이 구축됐다며, 이를 특정 도정의 성과가 아닌 국가와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대학·연구기관이 함께 만든 공공자산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산업 전담기능 유지와 2029년까지 관련 사업의 재원·추진 보장 ▲의료 AI 반도체·미래차 반도체·데이터센터를 연계한 ‘강원 AI·반도체 융합전략’ 수립 ▲교육생 취업률·기업 장비 활용률·시험·인증 실적·투자유치·신규고용 등 성과지표 관리 ▲교육·실증·연구 기반과 도내 대학의 인재양성 체계를 연계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주문했다.

 하 의원은 “도정은 바뀔 수 있지만 산업정책은 지속되고 축적돼야 한다”며 “반도체는 특정 도정의 사업이 아니라 AI 시대를 준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의 미래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와 반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가 정책의 연속성을 갖고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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