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분석 연중 지원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 2026-01-23 20:20:55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출하를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분석 지원을 연중 운영하며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남원시는 2023~2024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첨단 분석장비를 도입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함으로써 안전농산물 출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출하 전 단계에서 농산물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11월 시범 운영을 마친 안전분석실은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출하 10일 전까지 농산물 시료와 농업인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3~7일 이내에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관내 생산 농산물에 대해서는 연 2회까지 무료 분석을 지원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시는 앞으로 부적합 농산물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이 로컬푸드 매장과 학교급식 등에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출하 전 안전성 검사를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과학적인 농산물 안전관리로 남원 농산물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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